EB2 영주권 타임라인, I-140/ I-485/ H1B, H4 Extension (Feb. 2025) ✉️

03/28/2023 PD Priority Date(Perm 제출날짜)
04/16/2024 Perm approved
07/11/2024 I-907 Received(Request for Premium Processing Service, I-140 접수)
07/23/2024 EB2 I-140 Petition approved
09/13/2024 October 2024 문호 확인, I-485 접수 가능
10/04/2024 I-485 접수(Case was Received)
10/25/2024 ASC Appointment Notice 받음
11/14/2024 Application Support Center 방문(Biometrics), Biometrics Processing Stamp
02/10/2025 I-485 Approved (변호사가 우편 02/13/2025에 받은 듯)
02/18/2025 I-485 Approval Notice courtesy copy 우편 받음, 배우자 소셜카드 우편 받음
02/26/2025 Green Card 우편 수령

저희 가족의 케이스는 대학교에서 일을 하고 있고 학교에서 H1B와 영주권 스폰을 해줘서 EB2로 영주권 신청을 진행했습니다(변호사비는 본인 부담, F1-opt로 1년 근무 후 H1B로 1년 근무 후 영주권 준비 시작)
한국에서 이민변호사로 유명한 분들에게 의뢰하거나 견적을 받아보진 않았고, 일하고 있는 학교 변호사에게 바로 컨택을 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민 카페 등에서 말하는 가격보다는 조금 비싼 것 같아요, 하하. 그래도 학교 변호사니까 학교 사정을 바로바로 알 것 같고 영주권과 비자 동시에 질문 가능할 것 같아서 그냥 학교 변호사로 선택했습니다.
저희는 I-140을 프리미엄으로 진행할 것이고 I-485 문호 날짜가 많이 남지는 않았었기 때문에, 변호사가 I-140 + I-485 서류를 한 번에 요구해서 준비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접수는 따로 했습니다). 콤보카드는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I-140($715+2805)

변호사가 서류 작성에 필요한 정보를 리스트로 써서 요구하였는데요.
1. Completed attached questionnaire for I-140 petition
2. ETA Form 9089
3. Experience letter for Previous School or Work
4. Copies of the paycheck stubs for recent 4 months
5. Copies of the W-2 for recent 3 years
6. Current wage per year: $_____
다른 필요한 정보들은 학교 변호사이기 때문에(?) 알아서 작성한 것 같습니다. 해당 서류들은 이메일로 보내지 않고 모두 인쇄해서 변호사에게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I-140은 프리미엄이 있기 때문에 접수 후 2주 내에 금방 승인되었습니다(10일 정도 걸린 듯). 다행히 추가 서류 요청(RFE request for evidence)이 없었습니다. 휴 👍🏻
* 07/11/2024 USCIS has received the I-140 petition(Nebrasca Service Center) for Immigrant Worker E21
프리미엄으로 진행(I-907, Request for Premium Processing Service) $2500 -> $2805로 인상(Feb, 26, 2024)

I-485($1440*2)

1. Completed attached questionnaire and general questions
2. Copies of the Basic Certificate (Detailed), Family Relation Certificate (Detailed) with English translation
3. Copy of Certificate of Military Service “병역증명서”
4. Copy of renewed passport biographic page
5. Copies of all paycheck stubs for previous status
6. Six (6) passport-style photos.
7. Medical Examination result
+
배우자/자녀의 경우
    a. Copies of the certified copy of birth certificates(children)
    b. Copies of ALL joint federal tax returns filed as husband and wife for recent 3 years
    c. Copies of the bank statements for joint checking and savings accounts
    d. Copy of the rental agreements in both of your names
    e. Copies of the Insurance policies for Health, Auto and life
    f.  Copies of the utility bills, pink slip for the car, and other documents that show both name
    g. Copy of the escrow papers if you have purchased a house
    h. Copies of the proof of joint purchase of costly items such as cars and appliances.
    i. Copies of the wedding and family photos (about 10 photos) showing both of you with your friends and relatives for 10 years

한국에서 준비하는 증빙서류들은 인터넷사이트에서 발급받는 것보다는 한국에서 가족에게 부탁 후 받은 걸 제출하는 게 안전하다고들 하던데요. 저희는 모두 영사관에서 발급을 받았습니다. 한국남자의 경우 군대에서 총기를 다뤄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병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온라인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도 있지만 영사관에서 발급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영사관에서 발급을 받았습니다.
*병적증명서는 병무처에서 발급받는 외교문서이기 때문에 영사관에서는 한 달에 두 번 한국에서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사관에서 병적증명서를 직접 발급받을 경우 최대 한 달은 기다리셔야 합니다(물론 온라인에서 발급받아도 잘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Medical Examination Result는 USCIS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받아야 하는데 한 사람당 $250 + Lab test fee($80 정도? 보험 커버 가능). Vaccination Requirements네 포함되는 백신들은 미국 유학 시 받은 결과지가 있어서 병원에 제출했더니 그것으로 커버가 되었습니다. 10년 이내에 맞은 결과만 있으면 받아주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맞은 백신의 경우 의사가 전산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필수 백신에 코비드 백신도 추가되었었는데 01/22/2025부터 코비드백신은 제외되었다고 하네요.
검사를 받고 며칠 후 Medical Examination Result 서류가 완성되었다고 연락이 왔는데요. 편지봉투에 밀봉된 서류를 열어보지 않고 그대로 변호사에게 다른 서류들과 함께 우편으로 보내줬습니다. Medical Examination Result Document는 유효기간이 없기 때문에 미리 받아놔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 문호 확인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legal/visa-law0/visa-bulletin.html

The Visa Bulletin

필요서류를 모두 준비 후 문호가 열릴 때까지 2개월 정도 기다렸습니다. (B.  DATES FOR FILING OF EMPLOYMENT-BASED VISA APPLICATIONS의 날짜 확인, 취업_서류접수가능 우선일자). EB2(Advanced Degree)의 경우 Priority date은 PERM을 접수한 날짜라고 합니다(NIW의 경우 I-140 접수일)

그리고 저희는 I-485 신청 시 보통 콤보카드(I-765 EAD Employment Authorization Document + I-131 Application for Travel Document) 신청을 하지 않았어요. 영주권이 나올 동안 직장을 옮길 가능성이 없음, 그리고 H1B/H4 비자가 있으면 I-485가 진행 중이고 콤보카드가 없어도 해외여행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원래 I-485 신청 시 콤보카드 신청에 추가금이 들지 않았다고 하는데(정확하진 않음), 2024년 4월부터 I-765 $260, I-131 $630 filing fee가 생겼습니다.

Biometrics
I-485 접수 한 달 정도 후에 ASC Appointment Notice Letter를 받았습니다. 사진과 지문을 찍으러(Biometrics) Application Support Center에 방문해야 했는데요. 방문일자는 자동으로? 선택되기 때문에 저희의 선택사항은 없었습니다. 대신 2주 전에 레터가 오더라구요. 15분 정도 소요되는데 사진과 지문을 찍은 후 노티스 레터에 스탬프를 찍어줍니다(여기서 찍은 사진이 그린카드에 들어감... 서류 제출할 때 사진은 왜 낸겨...?). 스탬프를 찍은 노티스 레터를 다시 스캔해서 변호사에게 보내줬어요. 그리고 그날 I-485 Reciept과 I-485J도 우편으로 받았는데요. 이것도 변호사에게 스캔해서 보내줬어요. 인터뷰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I-485 Approved
지문을 찍고 3개월 정도 후에 변호사에게 I-485 승인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A. FINAL ACTION DATES FOR EMPOYMENT: BASED PREFERENCE CASES에서 취업_이민비자발급 우선일자를 보면 이제 곧 승인되겠구나~를 알 수 있어요. 저희 접수 일자보다 1달 정도 더 지난 후에 승인을 받았어요. 인터뷰도 하지 않았는데, 보통 미국 내에서 영주권 진행할 경우는 인터뷰가 없다고 하네요? 다행히 I-485도 RFE 없었어요. 갑자기 승인되었다는 연락을 받아서 당황스러웠던 우리. 우린 참 운이 좋구먼!!!

영주권이 승인됐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다음날 카드가 우편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민국이 웬일로 이렇게 일처리가 빠르데?!?!
근데 이 우편이 변호사한테로 보내져서, 변호사가 받은 후 다시 FEDEX로 보내줬어요. 변호사가 발송하고 이틀 후 저희 손에 그린카드가 쥐어졌습니다.
간혹 변호사가 다시 발송하는 우편비를 요구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우린 비싸게 내고 한 보람?이 있는지 엄청 빠른우편으로 그냥 보내줬어요. 헤헤

SSN Card, Social Seurity Number
I-485 Approval Notice courtesy copy letter를 받은 날, SSA에서 배우자의 SSN Card를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카드에는 VALID FOR WORK ONLY WITH DHS AUTHORIZATION이 적혀있었는데요. 아직 실물 그린카드를 받기 전이라 그런지 취업이 제한(제한은 아니나 취업을 할 때마다 이민국에 보고를 해야 함)된 SSN를 보내줬더라구요. 아니 보통 USCIS랑 SSA가 파트너쉽해서 그린카드가 발급되면 자동으로 SSN 카드가 나온다는데 왜 벌써 SSN Card가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계속 F/H 비자으로 일했던 남편의 SSN에도 VALID FOR WORK ONLY WITH DHS AUTHORIZATION가 적혀있는데요. 실물 그린카드를 받으면 SSA에 방문하여 해당 문구가 삭제된 SSN Card로 재발급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예약은 전화예약만 가능(citizen이 아니라 그런 것 같아요). 예약을 위한 전화 대기를 엄청 오래 했어요. 다녀와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
그리고 그린카드를 받고 5년 후부터 미국 시민권을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변호사가 I-797 원본과 그린카드 우편, 그리고 축하 레터를 보내줬어요. 감사했습니다 😁

---

H1B/H4 Extension
I-485 제출 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비자 연장이 필요했는데요. 생각보다 I-485 승인이 빨라서 H비자 연장할 필요가 없어졌네요! 하지만 알아본 정보는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H1B/H4 Extension도 4-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해서 비자 만료 7개월 전쯤 학교에 컨택했습니다(비자 만료 6개월 전부터 연장 신청 가능). H1B Extension도 프리미엄으로 접수 가능합니다($2805).
저는 한국에 나갈 일이 있어 배우자 H4연장은 하지 않고 한국 방문 시 대사관에 가서 새로운 H4 스탬프를 받기로 계획했었습니다.
Extension을 위해 제출하는 I-539 서류는 미국 내에서만 제출 가능하고 미국에서 나가게 되면 자동으로 취소가 되고, 미국 외에서는 신청을 할 수 없거든요. 따라서 H1B Extension은 반드시 미국 내에서 해야 하고 승인이 날 때까지 미국에 머물러야 합니다.

저는 미국 내에서 H4 연장을 하고 나가야 하는지, 아니면 H1B extension만 하고 H1B 관련 서류로 한국의(혹은 미국 밖의) 미국 대사관에서 H4 연장을 할 수 있는지 굉장히 헷갈렸는데요. H4는 완전히 H1B에 dependent 한 status이기 때문에 유효한 H1B가 있다면 스탬프 받는 데는 전혀 상관없는 것 같더라구요.
* 배우자의 H1B 연장 시기에 *
   지금 미국에 거주 중이고 한국에 나갈 계획이 없으며 H4 만료 후 미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신분이 없다 -> 미국 내에서 H4 연장
   지금 미국에 거주 중이고 한국에 나갈 계획이 있지만, 한국에 나가기 전에 H4 만료가 된다 -> 미국에서 H4 연장
   지금 미국에 거주 중이고 한국에 나갈 계획이 있으며 그때까지 H4 비자가 유효하다(하지만 비자만료가 6개월 이내) -> 한국에서 새로운 H4 스탬프 발급

간단한 변호사(미국) 상담이나 질문이 있을 경우, 이 사이트에서 질문을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등록되어 있는 변호사가 답변을 해주는 사이트인데요, 지식인이랑 조금 비슷한? 것 같아요. 저도 여기서 변호사에게 확실한 답변을 받았고, 혹시 몰라 학교 변호사에게도 확인받았습니다.
https://www.avvo.com/topics/immigration

Q. Can I get my new H4 visa stamping without extension in US?
Hello, i am h4 visa holder now and it will be expired on August 2025. My husband will extend his H1B on Feb and I will not.
I have a plan to visit my home country. So, can I get new H4 visa stamping with his new i797 without my i797?
And if I can get new visa stamp, i don’t need to apply H4 extension after back to US, right?

A1. The spouse of a H1 can get a new H4 visa stamping with the H1 new i797 without a i797 approval when departing before 180 days of unlawful presence and not need to apply H4 extension upon return to the US.
ㄴI’m a bit confused by part of your response. Specifically, I’m having trouble understanding the phrase ‘when departing before 180 days of unlawful presence.’ I plan to travel to my home country about 75 days before my visa stamping expires. In this case, would I not be considered as ‘departing before 180 days of unlawful presence’?
ㄴ The H4 departing within I-94 validity would be considered as ‘departing before 180 days of unlawful presence. As unlawful presence begins upon I-94 expiration.

A2. I have a plan to visit my home country. So, can I get new H4 visa stamping with his new i797 without my i797? Yes
And if I can get new visa stamp, i don’t need to apply H4 extension after back to US, right? Correct

---

미국에 온 지 8년 만에 불안정한 비자 신분에서 탈출을 했습니다. I-140 접수부터 총 7개월 정도 걸렸네요. 저의 즐거운 백수생활도 이제 끝이겠군요. 좋으면서도 슬픈 나 😭
트럼프 정부로 막 바뀌는 시기라 최종 승인까지 예상보다 더 걸릴 줄 알았는데, 합법적으로 진행 중인 사람들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나도 이제 달러 벌이를 시작해야지 🎶